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지원청·경상북도지방경찰청·영주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시민회관에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범 도민가정회복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가지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만희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관장, 도 여성단체, 지역 사회단체와 관계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범도민 결의대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건전한 가정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범도민 가정회복운동 실천을 위한 학부모, 학생, 교사, 사회단체의 역할을 정립하는 8개 항의 가정회복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복한 가정,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 가정회복 실천운동을 확산을 위한 시가지 캠페인을 벌였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정회복 실천운동에 각 가정에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2-05-16 23:18: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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