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주정례)가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부서화합행사를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함께 일상탈출 캠프로 시행했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여 명과 커플이 되어 소백산 자락 길 걷기, 나눔의 하모니 보물찾기, 최후의 승자는 나야! 이리저리 요리조리 피하는 필사기 게임 피구 등으로 진행했다.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는 부서화합 행사를 전 직원의 뜻에 따라 소외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통해 원인과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증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영주시 공직자는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1:1 정서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2-05-21 23:32:4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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