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관내 126,992필지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군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의견청취기간을 거친 후 지난 10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봉화군에서 제일 높은 개별공시지가는 봉화읍 내성리 234-8번지(우체국부지)로 1,070,000원/㎡이며 제일 낮은 곳은 상운면 신라리 산79-5번지 105원/㎡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봉화군청 종합민원과에 서면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봉화군청 종합민원과(전화 679-6211.6212), 읍면 사무소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취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개발부담금, 농지 및 산림전용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2012-06-03 22:50: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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