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2012. 7. 26)이 시행됨에 따라 일선 학교 방과 후 활동과 체험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숲 체험'과 '1교 1숲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숲 체험'은 숲 해설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우리 숲 알기, 학교나무 이야기, 갈등(葛藤) 이야기, 포토스토리 만들기, 한옥이야기 등의 5개 프로그램으로서 각각의 프로그램은 숲 해설, 그룹별 놀이, 목공예체험으로 진행되며 총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다

'1교 1숲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우리 숲을 탐방하는 체험활동으로 서벽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과 청옥산 생태경영림 2곳에서 운영하며 테마 숲길을 걸으면서 숲 속 동식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숲 속 놀이를 즐기게 된다. 체험코스별로 1시간∼4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산림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경영계획팀(054-630-4030)으로 하면 되고 숲 해설가 카페(cafe.daum.net/supbaragi)를 방문하면 체험활동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2012-06-15 07:53:5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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