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물놀이장)'를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봉화 내성천 옆 약 8,300㎡의 부지에 매표소 및 관리실 1동, 샤워실 및 화장실 1동과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디 슬라이드와 튜브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는 2,000원 청소년 및 어른 (중?고등 및 일반)은 3,000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과 2세 이하의 유아와 66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적하고 안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업체에 3년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때 이른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려는 어린이들이나 학원 수강이나 입시공부 때문에 먼 거리로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지친 마음과 어른들의 직장 스트레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라고 했다.

2012-07-05 22:32:24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