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2012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고용센터 또는 취업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해 신청하면 추진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등 전산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사항은 시청 경제활성화팀 일자리창출분야(639-6143)로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내년에도 일자리사업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2-08-30 21:50: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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