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영 씨

경북 영주시는 2013년 3월 친절공무원으로 건축 지적과 유주영(50세) 씨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주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시는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받아 전체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거쳤다.

유주영 씨는 지적도면과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정리를 위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담당하며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 민원상담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려 했으나 너무나 상세히 설명하고 민원연계처리를 해줘 감사하다는 글이 '칭찬합시다 코너'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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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23:41:2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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