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김재천)는 지난 28일 오후 봉화군 상운면 소재 한누리전원생활센터(한누리 권역)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공무원,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지역역량강화사업(S/W)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13개 권역의 읍면 소재지?권역 단위종합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13개 권역의 사업 추진사항 및 현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도출된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됐다.

각 권역의 현장대리인과 지역역량강화사업(S/W) 담당자들은 타 권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앞으로 야기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는 "공사의 진행 여부도 중요하지만, 완공 후에 권역을 운영하며 이끌어 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시공 중인 각 권역의 공사감독, 현장대리인과 지역역량강화사업(S/W) 담당자들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2013-05-30 09:59: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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