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청소년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5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도울 것인가?”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상담의 이론과 실제, 청소년기 이해와 발달과업, 학교폭력, 가출청소년, 청소년 성폭력 상담, 성매매, 인터넷 중독 등의 주제로 대학교수 등 다양한 유명 강사의 초빙 특강으로 이뤄졌다.

 수강생중 교육시간의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게 되며 청소년을 둔 학부모 및 CYS-net 연계기관 관련종사자, 상담자원봉사자 및 일반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욕구에 적절하게 대처 하므로 문제예방 효과와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순 기능할 수 있도록 상담자원 인력의 역량강화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한 것이다.

2007-11-21 07:45:15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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