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는 지역 농촌 발전과 소득향상에 일조하고 지역농촌과 지역대학 간 상생을 이끌고자 13일 '지역사회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했다.

단산면 포도마을(단산포도영농조합법인)과 '농촌사랑 1校 1村 자매결연'으로 정을 쌓아온 영주캠퍼스는 단산면 포도마을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일손 돕기와 경제회생을 위한 농산물 소비 확대 등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영주캠퍼스는 농촌 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상생할 수 있는 상호협력 방안 등을 실천하기 위해 영주캠퍼스 상조회원들의 추석 선물용으로 단산포도를 구매(65 BOX/ 1,365,000원)했다.

박선진 학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늘 관심을 가지고, 소박할지라도 받는 분들로부터 진심 어린 고마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이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풍요로운 농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3-09-15 23:08: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