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검열은 의용소방대 대원확보율, 조직편성과 운영상태, 장비관리와 출동태세 확립, 활동기록사항 관리상태 등 1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불우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것도 결의했다.

 또한 일제검열과 병행, 119구조대 및 각 119안전센터 전문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편성, 사고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초이론과 실무교육 실시로 응급상황발생시 대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이태형 영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검열을 통해 대원들의 사고대처 능력배양은 물론 의용소방대의 내실화를 이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7-11-28 19:03:3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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