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팔 씨

새누리당 봉화군사무국장 윤주팔(50세, 새누리당 중앙위원) 씨가 "봉화군민이 주인 되는 세상! 확 바꿔보시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7일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주팔 예비후보는 "봉화군은 친환경농업과 임산산업 그리고 휴양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지역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당직 경험과 여러 분야 사회단체 활동을 통한 경험과 인맥으로 경상북도와 중앙정부와의 소통의 중심에 서겠다"고 했다.

특히, 경상북도의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4대 약속을 아래와 같이 함께 제시했다.

1: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봉화약초시험장을 약용작물연구소로 확대, 봉화 산림 바이오 기업지원센터 설립, 약선 및 약용자원 산업화 위한 경상북도 조례 제정)

2: 경상북도 낙후지역 지원 정책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경상북도 내 낙후지역 특별회계 신설, 낙후지역의 대학교 유치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 사업 추진, 경북 형 낙후지역 지원 사업 조례 제정)

3: 따뜻한 경상북도 속 봉화군을 만들겠습니다. (면 단위 통합지역사회센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조례 제정, 지역사회중심학교 사업 추진)

4: 경상북도 예산을 반드시 챙기겠습니다. (경상북도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재정센터 설립, 도 예산 편성 시 지역적 형평성 고려 기준 조례 제정, 도비와 군비 매칭사업 시 사전협약제도 도입)

한편, 윤주팔 국장은 강릉대 미술학과와 동양대 토목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산악연맹 봉화군연맹회장, 봉화군생활체육회 부회장, 봉화군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석의 봉화군 도의원 자리를 두고 3선에 도전하는 권영만(54세) 도의원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14-02-18 07:38: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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