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본부(본부장 김균성)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19일 경북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 제휴 협약 및 이웃사랑 성금전달식'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균성 경북본부장과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가무 협약식, 나눔 캠페인 현판식,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경북본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문화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기초생활수급가정, 한 부모·조손 가정, 홀몸노인가정 등 경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경북본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코자 이뤄진 것으로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에 따라 경북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전문성과 효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균성 경북본부장은 "경북본부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다양한 나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2014-02-19 23:18: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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