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안전건설과)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봉화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화군 안전기원제를 거행한다.

건설공사 관리감독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호골산 정상에 올라 갑오년 올해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풍수해·폭설로부터의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는 등 무재해 무재난과 봉화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능동적이고 신속한 상황 대처와 한발 앞선 재해 상황관리로 봉화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4-02-19 23:42:2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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