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광업·제조업 관련 주요 경제통계 작성을 위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5일간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광업·제조업체 중 2013년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201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 사업체명, 창설 연월,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광업 제조업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들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할 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4-06-10 09:23:5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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