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민우)는 2007년도 껍질째 먹는 사과 생산단지 조성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개별 방제 효과 검정 및 금년도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한 결과 평가회를 6일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봉화고품질사과생산협의회(회장 김광수) 회원 45명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과 경북대 엄재열 교수의 개별 병·해충 방제력을 도입해 고품질 사과생육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농산물 생산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저농약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된 껍질째 먹는 사과 800여 톤을 공동출하, 공동선별 하여 서울, 부산 등 대형 유통업체에 직거래 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개별 농가의 방제 효과 검증과 주요 병·해충 발생양상 및 향후 대처 방안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내년도 저농약 방제 및 친환경 사과재배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 고 밝혔다.

2007-12-06 16:33:5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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