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권무현)와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송화선)는 16일 오후 3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재난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교육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 협력 공동체로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업무 방향에 목적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공인 및 사업장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합동 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무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시민의 안전 및 재난사고 예방을 밑바탕으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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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09:42:5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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