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은 5일 영주종합체험학습장에서 '더 큰 대한민국! 영재의 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의 영재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수학, 과학, 발명, 영어, 중등수학, 과학, 지역공동 영주남부초등 영재학급 등 125명이 참가했다.

초등2개반, 중등1개 반으로 창의적인 도미노 게임, 과학의 탄생 UCC 만들기, 다양한 재료로 놀이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과정별 활동 결과 발표도 했다.

마지막 시간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작은 음악회는 영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자리가 됐고 색소폰, 아코디언, 통기타 연주, 영재 가족이 함께 노래 부르기 등으로 음악, 수학, 과학이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캠프가 됐다.

김종길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큰 꿈을 키워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4-08-05 23:37: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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