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농협봉화군지부 건너편(어린이문구사 앞)과 법전 2곳에 버스 도착정보 알림 표시판(BIT)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도착정보 알림 표시판(BIT)은 버튼을 누르면 LCD 면에 버스 도착 정보를 화면 및 음성안내를 제공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은 대중교통 분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행선지 안내 LED 표시판을 관내 농어촌버스 13대에 모두 부착했다.

더불어 버스의 실시간 운행 현황과 도착예정시간을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 중이다.

관계자는 "군민들의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군민 편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5-06-08 22:14:2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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