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현장 활동 대원 1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문수 119안전센터에서 2015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능력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점점 복잡 다양화되어 가는 재난현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평가 방법은 표준작전절차(SOP) 매뉴얼에 따라 공기호흡기 및 개인보호 장비를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장착할 수 있는 능력 등을 평가표에 의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5-06-18 09:34:46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