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지역 현안 도로사업을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자 2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과 면담했다.

이날 박 군수는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2개소 및 터널설치와 국도 36호선 봉화와 춘양 입구 램프 구간에 대한 노면 표시와 시설개량 및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진입도로 개량공사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소천~도계 국도건설 사업이 2018년 4월 준공예정으로 있고 준공 후에는 지방자치단체로 관리 이관이 예정됨에 따라 재정이 열악한 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며,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국가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하여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관계 부처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7-06-22 00:01:5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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