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분남)는 제13회 여성주간 기념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7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하는 여성부장관상은 봉화군을 포함해 전국 6개 단체가 수상하게 된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6개 단체로 창립하여 현재 12개 단체 2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2008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봉화요양원 목욕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매주 화요일 단체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요양원 경로잔치, 은어축제, 봉화송이축제 시 본부식당운영 등을 한다.
교육 사업으로 여성 경제마인드 혁신교육, 여성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시설, 군부대 및 경찰서 전의경 위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모금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 단체이다.
관계자는 "전 회원이 하나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협동한 결과라 더욱 듯 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더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2008-06-30 10:09:15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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