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청사 옥상 공간을 활용해 550㎡ 면적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저탄소 녹색에너지'를 생산·활용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은 지난달 26일 전기안전공사의 사용 전 검사를 거쳤으며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일일 발전용량은 47.25㎾로, 낮 동안 생성되는 전기를 먼저 사용하고, 부족한 전기를 소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김명종 소장은 "공무원, 산림사업 참여근로자, 민원인, 유아 숲 방문객 등 일일 백여 명 이상이 출입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태양광발전시설로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냉·난방 시설에 적극 활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민원인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7-16 20:21:1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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