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 전경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멘토 특강으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은 비전 전문가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창현 작가는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내 마음속의 울림’등의 저서를 집필했고, KBS '아침마당', '청산유수 강의 쇼'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관해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영주여고, 다음 달 21일에는 영광여고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한 3가지 '비전, 공명, 경험'을 강연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삶의 원동력인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고 실행하라,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마법처럼 변화할 것이다"며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으로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전달해 청소년들의 인문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2020-07-21 17:12:2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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