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어체험센터'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학생이 함께 배우는 '1일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영주시의 전폭적인 재정지원, 영주교육청의 우수한 운영능력 그리고 최고의 시설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영주 영어 체험센터의 1일 '가족 캠프'는 8월 2일 개강하여, 여름방학 기간 중 매주 토요일(4회) 열린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학생 위주의 캠프가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별로 초등학생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90명(총 36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게임과 놀이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영어드라마 교실, 영어독서 교실, 영어 창의성 교실과 같은 영주 영어체험센터의 특별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마을 식 영어체험활동을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며, 즐기는 영어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영주 영어체험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좋은 반응을 보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영어체험센터는 운영에 여유가 있을 경우 중학생 교실, 일반인 교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08-08-02 19:59: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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