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취약가구 노후전기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14,500천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상대적으로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선정하여 노후한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읍면에서 선정된 관내 137가구에 대하여 교체할 전기시설 등을 사전조사한 후 교체 여부를 결정하여 9월 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평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누전, 합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08-08-20 20:46:54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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