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해성병원에서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해성노인전문요양원 개소식을 하고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봉화 해성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이 있는 자로서 거동이 현저히 불편하여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정성껏 치료와 보호를 하는 의료시설이다.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봉화 해성병원에서는 3층에 노인요양시설 기능전환 사업으로 204백만 원을 투자했다.

관계자는 "입소정원 27명에 대한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인근 도시병원에 손색이 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8-22 19:29: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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