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31일 오전 10시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결의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기초 질서 지키기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의식행사와 결의문 채택, 교통사고 줄이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퍼포먼스 순으로 전개됐다.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로 나타나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를 범 군민 운동으로 시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봉화군 치안협의회(의장 엄태항 봉화군수)에서 주최하고 봉화군 새마을회(회장 김원기) 가 주관하여 시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와 기초 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교통계도 활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선진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되살리고 교통사고 없는 파인토피아 봉화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0-31 14:42:3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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