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현관 외 4개소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열매 달기' 모금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1시간 동안 모은 모금액은 총 2,315,300원으로 영주시는 전액을 방송국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영주시에서는는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희망2009 나눔 캠페인' 을 통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모금 목표액은 3억 4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2억 8천 5백만 원보다 약 5천 6백만 원의 증가액을 목표로 했다."라며 "시민들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 센터, 관내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 등을 통해 이웃사랑 모금 운동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2-01 12:20:52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