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전 11시 물야면 개단1리 월계마을 건강관리실을 개소식을 열었다.

일할 맛, 살 맛 나는 능률적이고 쾌적한 농촌을 만들고자 설치한 건강 관리실은 75㎡에 러닝머신, 꺼꾸리 등 건강기구 5종을 비치했다.

체력단련을 돕고, 찜질방, 샤워실을 설치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지속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건강증진 기반조성과 생활습관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관련 질환 예방으로 농업인 건강증진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살기 좋은 봉화의 농촌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8-12-18 20:48: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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