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자 홈페이지 모니터요원 13명을 선정하고 8일 오전 11시 30분 영주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모니터요원은 만 19세 이상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모니터요원은 대표 홈페이지, 문화관광, 열린 시장실 등 영주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해 홈페이지 운영관련 오류·개선사항, 홈페이지 활성화와 발전방향 등을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시민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웹 사이트 접근성 향상과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도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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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12:06:1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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