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봉화출장소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조사 대상품목은 농산물원산지 표시대상 535개 품목, GMO표시 대상 4품목으로 2개반 6명(행정4, 농관원2)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상거래 문란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등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지도 단속사항으로는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특정지역 특산물로 속여 파는 행위, GMO품목인데도 표시를 하지 않은 농산물, 가공품의 원료생산지를 부정확하게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인 재래시장 고령자, 노점상 등에도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준수사항을 지도하고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2007-05-08 18:43:00 / 이희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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