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양육자의 야근·출장·질병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2009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운영 위탁 사업자를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아이 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가족 돌봄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우선 선정하며, 접수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발표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등 우선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위탁사업 신청을 받았다. 

신청 양식 및 계획서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난에서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며 시청사회복지과(054-639-6212)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2009-01-28 08:50: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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