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운영한 마케팅투어단은 우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2동의 부녀회원 45명이 우리지역을 탐방했고, 오는 25일에는 고산2동 동서우방아파트 부녀회원 45명이 계획되어 있다

 투어단은 인삼시장, 수삼센터, 풍기인견직판매장 쇼핑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도농상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인삼가공공장 견학과 사과적과 등의 현장체험에 이어 소수서원, 부석사, 희방사 문화탐방과 소백산풍기온천 이용 등을 통해 영주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매월 25일을 마케팅투어단 운영의 날로 지정해 우리지역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 활성화로 대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투어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07-05-28 12:13:07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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