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전국최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서울시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선비숨결', '아이 ♥ 영주사과'와 농협 공동 브랜드 '산 누리' 등의 홍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무료시식과 특판행사를 하고 있다.

고품질 영주사과의 참맛을 선보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3일간 영주시와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정기하)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하나로 마트' 매장의 과일 판매대에서 무료시식 행사와 영주시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선비숨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영주시 농특산물이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낯익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영주사과 1.3kg 들이 봉지사과 10,000봉지와 2.5kg, 5kg 상자를 판매함으로써 3일간 행사를 통해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전국최대의 사과주산지라는 명성에 걸 맞는 맛과 영주사과가 전국최고라는 이미지를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9-05-15 21:15:5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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