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폐지에 따른 탐방객의 급증 6월 30일 현재, 전년도 대비 40%)과 이에 따른 무질서 행위(취사 및 흡연행위 등)도 급증하고 있어 소백산국립공원 전 지역에 대해 강력 단속한 단속과 지속적이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6월30일 공원 발표에 따르면 총 55건(흡연 20건, 취사 22건, 쓰레기투기 7건, 출입금지위반 6건) 적발했으며, 전년도 15건(흡연 1건, 취사 11건, 무속행위 1건, 상행위 2건)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내 고질적인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홍보활동 강화 및 특별 단속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측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공원자원보호를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사전 탐방정보를 숙지하고 올 것”을 당부했다. 

2007-07-03 07:30:1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