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식중독발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관내 연관된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등 5개 항목 31개 세부항목에 대해 지도점검하게 되는데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지도, 계몽 등을 통해 조속 시정되도록 조치하고 다음달 초에 1회 더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보육시설 43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등 50개 아동이용시설에서 2천500여명의 아동들이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007-07-04 07:09:2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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