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농업인에게 소비자지향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마인드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12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서 275명의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의 소비자 마인드 형성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농촌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실시하며 소비자가 바라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환경과 농업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친환경농업기술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교육시간으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읍면별 25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천연소재를 활용한 세안비누와 고보습 스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환경오염, 스트레스, 과중한 노동 등으로 지친 심신 피로에 허브, 아로마에센스 오일 등을 첨가해 자신에게 맞는 비누, 스킨을 만드는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현재 생활개선영주시연회(회장 황순자)는 11개회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영농기술과제를 실천하며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07-07-05 07:26:1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