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대상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저소득층 무료 검진사업을 금년 초부터 오는12월 말까지 건강검진관으로 지정된 해성병원에서 검진하고 있다.

 금년도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2천327명, 건강보험가입자 6천936명이 해당되며, 검진장소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 하며 건강검진 표를 지참하면 된다.

 지난달 30일 기준 현재 대상자 중 2천282명이 무료 암 검진을 받은 결과 위암환자 6명 자궁경부암 1명의 환자를 발견해 의료비 지원을 통한 수술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암 조기검진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미수검자에게 조속히 검진을 받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발견된 암 환자는 연간 의료급여수급자는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679-6472로 문의하면 된다.

2007-07-05 17:16:15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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