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득한 핸드폰의 처리 요령과 분실자 고충해소를 위해 영주 우체국과 제천 중앙동우체국 앞에서 오는10일과 11일 양일간‘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 제천 시민들에게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습득한 핸드폰의 처리 방법을 몰라,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이다.

 캠페인 기간 중 습득한 핸드폰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SK텔레콤, KT프리텔,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국가통신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2,800여개 우체국을 통해 분실핸드폰 습득신고를 접수하고 습득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주고 있다.

 또한, 핸드폰찾기콜센터는 전국 경찰서 및 철도청 유실물센터에 습득 신고된 핸드폰에 대해서도 업무제휴를 통해 주인에게 찾아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핸드폰을분실한사람은핸드폰찾기콜센터(전화02-3471-1155,인터넷 www.handphone.or.kr)를 통해 본인의 핸드폰이 센터에 보관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핸드폰이 보관되어 있으면 확인절차를 통해 무료로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핸드폰찾기콜센터(Tel. 02-580-0697)로 하면 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맡는 협회는 ‘고객의 성공과 함께하는 정보통신 대표단체’ 라는 KAIT 2010 비전과 ‘정감있는 디지털세상 스무살의 KAIT가 함께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 정보통신정책설명회, KIS 정보통신대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IT산업통계품질관리세미나, 인도네시아 IT협력단 파견사업, IT산업전망컨퍼런스, 정보통신 활용 우수자 선발, 벤처창업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할 계획이다.

문의 :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단말기사업팀 (02-580-0697)

2007-07-06 17:53:2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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