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순하)는 18일 오후 2시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고품격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환경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노인회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 대 청결 운동 캠페인에 이어 시민들의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천제방 주변과 영주의 젖줄인 서천 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5톤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 조성 만들기에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떡과 어묵, 막걸리 등을 준비해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 대 청결 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류경도 휴천2동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우순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서천 일대 환경 대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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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23:10:1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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