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부터 노인회 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에게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중간평가를 한다.

 이어 사업수행요령과 사업에 임하는 자세, 여름철 무더위 시 건강 지키는 방법 및 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지킴이사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7천6백만원으로 50명이 통행이 많은 남부6거리 등 8개소에서 보행자의 횡단보도 보행질서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인이 가족과 사회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노년을 보람 있게 희망찬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인의 경륜과 장점을 살린 인력활용사업이기도 하다.

2007-07-27 16:39:25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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