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희망스타트 담당공무원과 사업수행인력 및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다.

 이어 동양대학교 유아교육과 안효진 교수 등 3명의 강사가 희망스타트, 보육 및 학교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에서의 실무경험을 전수한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스타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사업수행인력 및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증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07년도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사업이며, 영주시는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 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희망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사업대상 아동이 신체, 정서, 사회적 잠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7-07-27 17:15:1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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