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회원들의 심신수련을 통한 건강한 생활로 지역사회선도 실천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이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식전행사로 회원 과제발표를 모듬북으로 김애심 외 4명이 한소리를 내어 흥을 높인다.

 그리고 영주시 및 생활개선회에 대한 내용의  OX퀴즈에 이어 개회식에는 이경순 장수면 회장 외 1명에게 우수회원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메너센터코리아 대표 박수희 강사의 『행복한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회원들에게 마음을 양식을 심어준다.

 오후에는 소백풍물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다 함께 한마음 레크레이션, 읍면별 장기자랑,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경품추첨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바쁜 농촌생활에 지쳐있는 농촌여성들의 몸과 마을을 새롭게 해 건강한 생활, 화목한 가정, 활기찬 농촌건설과 회원상호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 날 김주영 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선봉에서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07-07-28 06:06:02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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