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영주국도 관리사무소는 영주방향에서 봉화군으로 진입하는 교차로(L=715m)를 확장하고자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전면 차단 공사를 한다.

따라서 영주방향에서 봉화군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영주~신암~봉화군, 또는 영주~거촌~봉화군)를 이용해야 한다.

본 도로는 영주-울진 간 국도 36호선으로 봉화군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함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하고 사고 발생 위험 등 국도의 교차로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차로 확장 및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관계자는 "국도 36호선 봉화교차로 차로가 확장 및 개선됨에 따라 봉화군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도로의 안정성·효율성이 증대되고 교통사고율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익도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04-26 22:58:3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