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부터 31일까지 영주를 방문하는 자매결연단체인 강남구부녀회는 우리지역에서 고추수확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그리로 힘든 농사일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농촌 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선비 비빔밥 만들어 먹기, 감자전붙이기, 감자 및 옥수수 삶기, 모닥불에 감자 구워 먹기 등의 농촌생활 체험했다.

 이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하는 캠프파이어와 소원을 기도드리는 소지올리기 행사로 도농상생의 화합의 밤을 마련했다.

 또한, 잠시나마 아름다운 자연 속에 도취되어 옛 동심의 정겨웠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게 됐다.

 이어서 선비촌에서 생활도자기 만들기, 선비촌 숙박체험, 문수면 수도리 전통문화마을 탐방에 이어서 부석사를 관람함으로써 영주의 문화유적을 체험하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강남구부녀회 체험단이 인삼시장과 인견직판매장을 쇼핑함으로써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했다.

 때문에 앞으로 도시민을 불러오는 마케팅투어단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공략해 영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7-08-31 18:59:1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