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농업연구소 원연교잡연구실과 합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영주시 가흥2동(창진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 6월 8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영주다이어트살 작목반, 영남농업연구소와의 기술 및 업무협약 체결(MOU)에 따른 것이다.

 영남농업연구소에서 개발 등록된 기능성 쌀의 영주지역 적응성 확인, 생육점검, 품종에 따른 수확 후 관리 등 다양한 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전북 부안군 소재 계화도 간척지, 호남농업연구소 등 타 지역 재배현황도 견학하여 영주다이트쌀과의 비교평가도 실시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남농업연구소의 최고쌀 생산 기술지원으로 영주다이어트쌀 작목반은 완전미 가공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생산은 물론 자체가공을 통한 판매망까지 One-Step 체제를 구축해 영주다이어트쌀이 명품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9-12 06:52:2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