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내 경주세계문화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기간인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6까지 50일 동안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물로는 인삼제품, 사과, 쌀, 버섯제품, 오정주, 된장 등 영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및 무료  시음 행사를 통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 16일을 『2007 영주시 문화소개의 날』로 지정해 자매도시인 수성구청과 지역문화 발전과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자매도시인 강남구에서 열리는 2007 추석맞이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 영주한우고기와 단산포도, 영주사과가 서울시민에게 선보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우리농산  물 큰장터에 참가해 대도시민과의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동시에 수성구청 직원들과 경북도청 영주향우회원들을 중심으로 사전에 주문받은 농, 특산물도 공급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도시 향우회원과 기업체 임원에게 시장님의 서한문 발송과, 시청 및 관내 기업체 직원의 우리 농, 특산물 팔아주기 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여름 우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과재배농가에 다소나마 시름을 덜어주고자 우박피해사과 팔아주기 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주시에서는 각종 축제 등 크고 작은 직판행사에 적극 참여해 우리 농, 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2007-09-19 08:03:5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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