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6일 까지 추석연휴 기간인 5일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 실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추석연휴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의 왕래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진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이어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와 더불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성누가, 기독병원에 대해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그리고 의원 54개소, 치과의원 14개소, 한의원 16개소 및 약국 39개소에서는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윤번제로 지정?운영하도록 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급차량을 보유한 소방서, 병·의원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24시간 구급차를 상시 대기토록 해 대량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추석연휴 기간 중 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에 접속하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진료일자 및 운영시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또한,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센타)에 전화하면 진료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07-09-19 07:49:54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