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회장 김대희)은 영주시 푸드마켓에 매월 10만원의 물품구매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29일 기부 약정식을 했다.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은 올해 3월 18일 창립한 신생클럽으로써 현재 40여 명의 40대 전후 회원들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역동성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푸드마켓은 지역의 저소득층 300명에게 매월 20,000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식품 나눔 공간으로써 기부문화의 확산과 푸드마켓 인식재고에 노력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054-636-0834) 또는 영주시 푸드마켓(054-637-1378)으로 연락하면 담당사회복지사가 절차 및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김대희 회장은 "영주시 푸드마켓이 물품구매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신생클럽이라 아직 시작은 미약하지만, 차츰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2011-07-30 09:43:27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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